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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5 Bath & Body Works - Magnolia Blossom Body Lotion
  2. 2009.06.15 Johnson's Baby Softlotion - Calming moisture
리뷰2009. 6. 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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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이거 진짜 완전 레전드급 바디로션.
향기가 진짜 천국에 온 듯?ㅋㅋㅋ

친한 동생한테 cotton island 인가???
사달라고 부탁했는데(벌써 제작년 겨울....)
연말 대박세일 중이라서 매장이 거의 싹쓸이 당하고 없는게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센스쟁이 동생이 이 향이 좋다고 사왔는데,
이 로션은 정말 365일 내내 평생토록 써도 쓸 수 있을것 같은 향기다.

지난 겨울엔 친한 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Wild Honey Suckle 하고 sweet pea를 사다줬다.

(매그놀리아 사오랬는데 말을 안들음 ㅋㅋㅋ)
스윗피는 약간 딸기 같은 향이고, 그건 이미 다 썼고..
지금은 와일드 허니서클 조금 남았는데 이건 첨에 향이 뭐이래? 이랬다.
약간 뭐랄까. 술 덜깬 아침에 이거 바르면 토할것같은 느낌?
향이 너무 코를 시큰시큰하게 만드는 그런 노트가 강하다.
뭐 암튼 지금은 잘 쓰고 있으니..

Bath & Body Works도 우리나라에 좀 들여오면 좋겠다.
GAP처럼 미친듯이 비싸게 팔지말고,
정말 미국에서처럼 저렴하게 세일도 막 하고 그랬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에 바디샵 빼고는 지금 대중적으로 크게 어필하는 바디케어 브랜드가 없다.
Origins, AVEDA는 백화점 입점만 되어있는데다가..

아무래도 내가 바디케어 브랜드 하나 만들어야겠다.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6.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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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즈 제품의 아가냄새에 대한 편견을 깨준 바디로션.

이건 뭐 그냥 인기가 장난아님.

버스나 지하철 길 지나다가도 옆에 지나가는 여자들 이 향기나는 사람이 많다.

샤워후에 이 로션만 온몸에 듬뿍듬뿍 퍼발라주면 향수가 필요없을 정도.

근데 한겨울에 이 제품 하나만 쓰기엔 부족하다.

유분이 많이 없어서 겨울엔 베이비오일 먼저 바르고 덧바르면 괜찮음.

이 제품 분홍색도 있는데 그건 좀 더 꽃냄새??ㅋㅋ

근데 이건 정말 향이 예술임.



Posted by vivi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