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2009. 10. 5. 14:02

The One for Men by Dolce&Gabbana


After launching more than successful fragrance for women, The OneDolce&Gabbana house will, at the beginning of March 2008, launch a fragrance for men named The One for Men.

Creating this fragrance, Stefano Gabbana was following the idea of creating an uomo, a very masculine fragrance, and a very classic one, "not a banal classic, but a classic men's fragrance that would last for years and be the type of scent that women adore".

The notes of this fragrance are composed in accordance with the Gabbana creator's taste, who wanted to create a woody-oriental composition. In line with that Gabbana said: '"I like spicy-oriental notes and we've never done these types of fragrances, it's a little warmer than our other men's scents".

Fragrance The One for Men opens with sparkling notes of bergamot, coriander and basil, the middle motes bring in cardamom, ginger and neroli, while the base notes create a very masculine trace of cedar, ambergris and tobacco.



처음에 딱 맡으면 좀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두어시간 지나면 잔향이 아주 매력적이다.
캠페인 모델 매튜 매커너히의 이미지가 향과 아주 잘 어울린다.

난 스포티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무거운것도 별로다.

더 원 포맨은 처음엔 30대 남성의 기품과 우아함등이 느껴지고,
잔향은 섹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강인함도 묻어난다.

고급스럽고 심플한 향수 보틀과 모델, 향기까지 세 가지의 완벽한 조화.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10. 5. 13:50

Pleasures For Men by Estee Lauder


Pleasures For Men by Estee Lauderis a aromatic spicy fragrance for men. 
The nose behind this fragrance is Pierre Wargnye. Top notes are nectarine, green notes and grapefruit; middle notes are coriander, ginger, lavender, pepper, rose and geranium; base notes are sandalwood, benzoin and oakmoss.


기대 안하고 시향 했는데 너무 괜찮아서 깜짝 놀랐다.
에스티 로더에 이런 남자 향수가 있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인데,
일단 향이 굉장히 오래가는것이 맘에 들었다.

향 자체가 굉장히 특이하다거나 그런 두드러지는 강점은 없는데,
무난하면서도 마음에 드는 점은 아주 틀에박힌 남자 향기가 아니라는것.

맨 위에 spicy 라고 써있는데 그런 느낌은 거의 없고,
과하지 않고 절제된 깨끗하고 세련된 향이다.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10. 5. 13:43

Egoïste Platinum by Chanel 


Egoïste Platinum by Chanel is a woody floral musk fragrance for men. Egoïste Platinum was launched in 1993. The nose behind this fragrance is Jacques Polge. Top notes are rosemary, lavender, neroli and petit grain; middle notes are galbanum, clary sage, jasmine and geranium; base notes are amber, sandalwood, amber, oakmoss, vetiver and cedar.

처음에는 샤넬 특유의 톡쏘는 강한 노트가 있는데 두어시간 지나고 났을 때 부터가 향이 정말 좋다.
직접 피부에 뿌려본 것은 아니고 시향지에 맡아봤는데 하루 지난 다음날도 그 잔향이 환상적임. 
흔하지 않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섹시하며 세련된 느낌.

어떤이는 리뷰에 
"I could eat a man wearing that perfume! fresh and elegant, sporty and classy. very attractive!!!"
라고 표현을 하기도.

나 역시 동감ㅎㅎ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10. 5. 13:24


Tam Dao by Diptyque is a floral woody musk fragrance for women and men. 
Tam Dao was launched in 2003. Top notes are rose, myrtle and italian cypress; 
middle notes are sandalwood and cedar; base notes are spices, amber, white musk 
and brazilian rosewood.

top notes: rose, myrtle, italian cypress

middle notes: sandalwood, cedar

base notes: spices, amber, white musk, brazilian rosewood


SkinRX 에서 처음 봤는데 향수, 바디, 향초까지 있는 브랜드였다.
향이 얼마나 좋길래 가격이 이 정도일까 항상 궁금했는데, 
백화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시향을 했는데 오 이런.... 
샌달우드 향이 너무 맘에 들어서 그냥 사버렸다.

샌달우드 향이 이 정도로 나면서 '남자냄새'같은 느낌이 나지 않는 제품은 흔치 않은데
바디로션도 손등에 발라봤는데 향기가 예술이다. 
향수는 그렇다치고 바디로션 가격이 너무 안드로메다 ㅋㅋ

acqua di parma와 함께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해준 딥티크!
Do Son 향도 괜찮았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구매하고싶음ㅎㅎ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10. 5. 13:14


Acqua di Parma Blu Mediterraneo - Fico di Amalfi was presented in 2006 as a floral-fruity fragrance for women.

The top notes bring the Italian breeze from the Mediterranean, with fresh and sweet notes of bergamot, orange, luminous lemon, dazzling bittery grapefruit and mandarin wood. A heart is composed of fig, pink pepper and jasmine, while a base is full of musk, cedar and fig milk.

It comes as 60ml and 120ml (2 and 4 oz)EDT with matching body care products.


top notes: lemon, orange, bergamot, grapefruit, tangerine

middle notes: pink pepper, fig leaf, jasmine

base notes: fig nectar, musk, cedar


샤워젤, 바디로션이 들어있는 리미티드에디션 세트로 구입했다.

cipresso 향이 너무 좋아서 구매하려다가 결국 fico 선택.

이전에 맡아본 무화과 향은 모두 싫어했는데,

어쩜 이렇게 블렌딩을 잘 했는지 완전 맘에 든다.

천연향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향이 오래가지 않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앞으로 이 브랜드 제품은 재구매 하게 될 것 같다.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9. 7. 18:06


예전에 W스토어에서 Vichy 제품 구매하면서 샘플 받아서 써봤는데
얼마전 W스토어 들렀다가 행사하길래 구매했다.
(샘플을 정품용량만큼 준다길래 거부할 수 없었다...)

Dr. Theiss의 비타민C 크림이 1+1 행사를 하길래 그걸 사려고 했는데 하나밖에 안남아서 
못사고, 게다가 더 이상 수입을 안한단다......... 구매의사 200%인데...

여튼, 이 제품 사면서 15ml짜리 미니크림도 받고, 더 비싼 석류영양크림 4ml 샘플을 10개 받았다ㅋㅋ
지금 사용한지 2주정도 됐는데 효과를 체험하고 있는중이다.

우선 향기가 너무너무 좋아서 기분을 좋게 해주고,
텍스처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많이 퍼 바르지 않아도 된다.

근데 흡수가 착 되어서 보송보송 해지는 건 절대(!)없고,
바르고 나면 그냥 자야된다 ㅋㅋㅋ
매트한 질감의 쏙쏙 스며드는 타입을 원한다면 요건 아니다.
그렇지만 질감이 문제겠는가.
쓰고 나니까 안색이 환해지고있다. 트러블도 없고.

세안 후 토너 다음에 이거 하나만 바르면 된다.
종합만능영양크림!!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8. 9. 11:36
 
 
Glow is the first fragrance by Jennifer Lopez. The fragrance was meant to target women in their late teens and early 20s and it became very popular breaking numerous records in sales which inspired other celebreties to launch their own signature fragrances. Notes are: neroli, pink grapefruit, rose, sandalwood, amber, musk, jasmine, iris and vanilla. J.Lo describes Glow as ‘a skin-scent’. It is described as ‘clean’, even soapy with a sweet, powdery trail. Glow was created by Louise Turner, Catherine Walsh in 2002.






미니어쳐를 갖게되서 사용했는데..
한마디로 그냥....별로....??
약간 머리아프게 만드는 그런 향이다.
비누향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주는데 큰 매력은 없는것 같다.
우선 제니퍼 로페즈의 이미지와도 전혀 어울리지 않고,
좀 유치하게 보이는 j.Lo 로고의 charm 은 난감하다.
지속력도 약한데다 가장 큰 약점(?)은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먼 느낌이랄까.
10대 소녀가 모델이었다면 어울렸을듯.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8. 9. 11:12
 
 
 
 
Euphoria Luminous Lustre by Calvin Klein is a oriental fragrance for women. Euphoria Luminous Lustre was launched in 2006. Top notes are pomegranate, berry fruits and peach; middle notes are champaca, violet, orchid and lotus; base notes are amber and mahogany.



 

원래 오리엔탈 계열의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취향이 변해가고 있나보다.
나이가 들었나........
예전엔 이런 향수는 '어른들'한테나 어울리는 거라고 생각했는데ㅋㅋ
이젠 이런게 좋아진다.
2년전만해도 프루티하고 달콤한 향이 좋았는데 이젠 그건 너무 '어린' 느낌이다.

이 제품은 안에 글리터가 들어있어서 사용전에 흔들어야 한다.
글리터 입자가 아주 미세해서 소위 '싼티'는 적어도 나지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적당히 강하면서도 살짝 달큼하고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향이다.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8. 5. 11:47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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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iness, a reminiscent of carefree childhood days, peace and freedom; this scent of comfort and serenity. The main accord of this perfume was built around the notes of spicy anise and velvety, woody notes. Its simple composition is made of high quality materials including: anise, bergamot, vetiver and other woody notes and amber. It was created in 2003. The nose behind this fragrance is Maurice Roucel.


정말정말 춥고 바람 많이 불던 겨울,
옆에 서 있던 녀석에게서 좋은 향기가 났다.

뭐냐고 물었더니 그게 바로 이 겐조 에어!!
광고도 그렇고 향수병 디자인도 그렇고 향기도 그렇고
어쩜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근데 이건 면세점에 가야만 살 수 있는것 같음.
요즘 계속 남자스러운(?) 향기가 좋아지고 있는데
이거 사봐야겠다.
 
Posted by vividream
리뷰2009. 8. 5. 11:30
 

이 제품 때문에 바디샵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스무살 생일때 알바하던 곳 사장님께서 샤워젤과 바디로션 세트를 선물로 주셨는데,
지금의 나를 만든(?) 뭐 그런 의미가 있다고나 할까.
'향기'라는 것이 이렇게 사람을 강하게 끌어당기고 빠져들게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아나냐 제품 라인이 2005년 부턴가 단종되었다.
어쩌다 인터넷에서 샤워젤과 바디로션 세트가 1만3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2세트를 샀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한 10세트 사놓을걸 그랬나보다.

2,3년전에 바디샵에 심심해서 들어갔다가(이런짓 잘함)
아나냐 향수!!!!!!!!가 있길래 2개를 구매했었다.
25ml에 1만원대 가격이었던걸로 기억....
지금은 빈 향수병만 남아서 가끔 뚜껑을 열어서 킁킁거리고는
옛날 기억을 떠올리곤한다. 이렇게 좋은 향을 왜 단종시켰을까.

다시 출시된다면 재구매 의사 1000%!!



Posted by vividream